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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 5화 후기

rlawlrma 2022. 1. 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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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

 

본 포스팅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5화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화부터 5화 중에서

개인적으로 저는 5화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계속해서 생각하는 회차가 될 것 같은...

 

 

 

 

 


 

 

가브리엘은 드디어 식당 개업 준비를 완료했고

식당 개업식 홍보 마케팅을

사부아르가 맡게 되는 것으로

5화가 시작되는데요

 

 

ㅋㅋㅋㅋㅋ서로 꿀떨어지는 중

 

 

아 가브리엘이랑 에밀리는

좀 떨어져있어야

마음이 식을(?)텐데

일 때문에 계속 만나게 됐으니...

 

 

 

 

그건 그렇고

4화에서 기대 잔뜩 부풀려놓은

썸남의 존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랑스 수업 때 에밀리의 짝꿍으로

같이 앉게 됐는데

아 역시 예상했던대로

썸남은 까칠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도 더....

넘나 이성적이고요...

 

 

게다가 프랑스 수업도 

프랑스어 실력 올리자고 듣는 게 아니라

회사에서 필수로 들으라고해서

그냥 형식적으로 듣는거...

 

 

걍 수업시간에 대놓고 핸드폰 함ㅋㅋㅋㅋㅋ

 

 

그 다음 수업 시간에

짝꿍 프로필을 발표해야하는

과제가 있는데

이 썸남은 별로 관심도 없고ㅋㅋ

그냥 대충 끝내기를 원하죠

 

 

에밀리가 그럼 저녁에 카페에서 잠깐 보자니까

바쁘다면서 가버림ㄷㄷ

 

아니 생각보다도 더

케미가 없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화에서는

에밀리가 썸남과 막 진도를 나가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예상과는 반대로

아직도 가브리엘과...크흠ㅋㅋㅋㅋ

 

 

가브리엘과 에밀리는

사부아르에서 처음으로 비즈니스 미팅을 

하게됐고 담당자인 에밀리는

열심히 발표를 하는데요

 

그런 에밀리 쳐다보는 가브리엘에 눈에서는

꿀이 떨어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내용에 집중 안 하고 뭐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전 회차에서

카미유보고 사랑한다고 했던 사람 맞냐고요ㅋㅋ

 

 

 

근데 약간 가브리엘 이해되는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밀리 이 날 너무 예뻤어요

입은 옷도 한 몫 한 것 같은ㅋㅋ

 

 

 

 

이 옷 너무 예쁘지 않나요

영롱한 파란색이 에밀리랑 진짜 잘 어울리고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감탄하면서 봤잖아요ㅎㅎ

 

 

디즈니 공주같다

 

 

근데 예쁜 건 예쁜거고

마케팅 사진찍다 말고

에밀리가 가브리엘한테 갑분 키스해서

진짜 깜놀했잖아욬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어후 진짜ㅋㅋㅋ

 

 

이때까지만해도

진짜 노답이다...

이러고 있었는데

 

근데 케미는 인정.....

 

 

 

저 혹시...

이중인격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에밀리가

굳게 마음먹고

가브리엘한테 선 딱 긋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에밀리가 우리의 현실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라며

자긴 유통기한이 있는 사랑엔

빠지지 않을거라고

얘기하는데 

ㅠㅠㅠㅠㅠㅠ

 

ㅠㅠ

 

 

갑자기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생각나는거 무엇ㅋㅋ

'이미 끝을 정해놓고

사랑을 시작할 여자가 어딨겠냐'는

대사가 생각났어요ㅋㅋㅋㅋㅋ

 

전 둘이 그냥 아주 가벼운 원나잇 상대?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에밀리는 생각보다 꽤 좋아했나봐요

 

 

지금보니까 가브리엘이 제일 나빠....

진짜 여자 둘 가운데서 뭐하는 거냐구요ㅋㅋ

 

 

 

 

사실 중간에 실비가 에밀리한테

 

나머지 인생은 재미없게 살더라도

적어도 파리에 있는 동안은

고작 그게 1년일지라도

사랑하고 

실수하고

난리를 피우고 

떠나라고

 

카미유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는건

생각만큼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고

 

 

조언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말들이 너무 와닿았거든요

 

전 제가 20대 초반에

저렇게 막 살아보지 못한 걸 후회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에밀리를 조~~금은

너그럽게 바라보려고 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걍 가브리엘이 제일 나빠...

 

 

에밀리ㅠㅠㅠㅠ

잘 했죠 뭐ㅋㅋㅋㅋㅋ

어차피 계속 마음만 불편할 만남인데ㅠㅠ

카미유도 다시 잘 지내자고 했으니

이젠 진짜 예전처럼 다시 돌아갈 수 있겠죠

 

 

 

 

그리고 에밀리에겐

썸남이 기다리고 있잖아요ㅋㅋㅋ

엘피라는 이 영국남자는

까칠하면서 틱틱대는데

또 에밀리랑 계속 약속잡는거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도 츤데레 스타일인가요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솔직히 유람선 위에서

같이 에펠탑 야경보는건ㅠㅠ

 

부럽...

 

 

아 이건 뭐 그냥

둘이 사귀라는 거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야경도 너무 예쁘고...

분위기도 좋고...

그냥 부러울 뿐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잘 어울림

 

 

무튼 얼른 에밀리도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이 회차 전반적으로

패션이 다 너무 예뻤어요

 

특히 에밀리 왜이케 예뻐...

계속 예쁘다 예쁘다 하면서 봤네요

 

 

예뻐♥

 

 

 

여러모로 계속 반복해서 봐도

재밌을 것 같은 5화였습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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